코골이 수면무호흡 증상 방치하면 죽음

건강이슈 수면무호흡이란?

 폐쇄성 수면무호흡(OSA)은 수면 중에 호흡시도에도 불구하고 상기도가 막혀 10초이상 호흡이 정지되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30대 이상 성인에서 수면무호흡 유병률이 굉장히 높은편이고 남성이 특히 27.1%에 육박할 정도로 높다. 

목차

1. 수면무호흡 증상
2. 수면무호흡 진단
3. 수면무호흡 치료

 

수면무호흡 증상

 수면무호흡 증상은 저산소증이 발생해서 수면 중 각성이다. 빈번하게 각성이 되어 머리가 무겁고 개운하지 않으며, 낮에는 자리에 앉기만 하면 졸게되고 정신집중장애, 졸음운전, 작업수행 능력감소로 산업재해나 교통사고가 일어나 인명, 재산피해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거기에 고혈압, 심부전, 성기능장애, 당뇨, 뇌경색등 2차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 진단

 진단은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배우자의 제보로 알게된다. 만약 혼자산다면 자도자도 피곤하고, 주간에 졸려서 죽을 것 같고 그렇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 진단을 받는다. 병원의 수면검사실에서 실제로 하룻밤 수면을 취하면서 수면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뇌파, 심전도, 안구운동, 하지운동, 산소포화도, 이산화탄소 농도, 호흡노력, 코골이를 측정해서 수면 호흡장애를 진단한다. 

 

수면무호흡 치료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다. 체중감량, 금주, 수면자세 등의 행동요법이 있다. 대부분의 수면무호흡 환자는 비만인 경우가 많고, 체중의 10%를 감량하면 해당 증상의 완화가 눈에 띄게 된다. 정면으로 누워서 자게 되면 수면 무호흡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옆으로 자는 자세가 수면무호흡증에는 유리하다.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는 치료는 양압보조기로 마스크를 쓰고 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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