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가진단 치료제 엔허투 환자 투약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가 유방암치료에 놀라운 효과를 보여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3주 1회 투여에 최대 900만원의 비용으로, 연간 투약비용이 1억 5천만원까지 달하는 고가의 약이다. 환자들은 약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유방암치료제 엔허투의 건강보험 승인 촉구 청원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 엔허투의 투약비용은 21일에 1번 투약받는데 1알당 230만원 내외 1회 투약 용량은 몸무게 1KG당 5.5mg다, 1회에 3-4바이알 투약해야 함으로 750~900만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엔허투는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받았다. 전신으로 암이 전이된 4기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34%로 매우 낮다. 엔허투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사망위험을 72%감소시켰다. 환자의 생존기간을 22개월 연장한 것이다. HER2 유방암 환자가 그리 많지 않고, 효과가 적은 경쟁사 약품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으므로 적용 필요성이 있다.

 

박주호 아내 무슨 암? 유방암 원인은?

박주호 아내 유방암 투병 중 수원Fc의 박주호 선수가 아내가 투병중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박주호 선수의 아내 안나는 스위스, 아르헨티나 국적의 외국인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

kopmunist.tistory.com

 

HER2 유방암이란? 

 HER2(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라는 암 유전자로 인해 발현되는 암을 말한다. HER2 음성 - 양성에 따라 치료의 방식이 다르다. 

 

유방암 자가진단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는 검사로, 자가진단을 통해 80%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자가검진은 가장 경제적이고 간편한 방법이다. 

 

유방암 자가검진 시기

매달 생리가 끝나고, 3~4후 생리 시작 후 7~10일 후가 가장 유방 조직이 부드럽고 편안한 상태라 검사에 적당하다.

30세 이상은 매월 자가검진, 35세 이상은 2년마다 유방임상진찰,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해주면 좋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출처: 이대여성암병원

거울 앞에서 양팔을 내린 후 양쪽 유방을 관찰

양손을 깍지끼워 머리에 얹고 다음 상황을 관찰

유두의 위치가 다르거나, 유두에 깊게 파인 부분이 있는지 

 

유방을 손으로 만져 관찰

 바깥쪽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유두까지 천천히 만져본다. 

  • 비정상적인 멍울
  • 울퉁불퉁한 모양
  • 속옷에 피
  • 분비물 (유두를 짜면서 만져본다)
  • 겨드랑이에 멍울이 있는지 만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