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감염되면 사망 위험 두배 증가한다

코로나19 재감염 사망률 급증

 코로나 19에 두차례 감염되면 사망할 위험이 두배 증가되고 입원할 가능성이 세배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되었다. 백신접종과 부스터샷은 생종율이나 입원율을 개선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 연구결과는 나타냈다. 네이처 의학에 발표된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이 해당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코로나19에 1회 감염된 44만 3588명과 2회이상 감염된 4만 947명, 그리고 감염되지 않은 530만명이었다. 연구책임자 지야드 알-알리 교수는 재감염은 감염직후 위중증과 장기 코로나19의 위험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재감염은 위 위험률이 크게 높아졌다.

 

 

 지야드 알-알리 교수는 지난 몇 달간 코로나 19에 걸렸던 사람들 백신 접종과 추가 접종까지 마친 사람 그리고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까지 자신이 코로나19에 면역력이 생겼다고 착각하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결과가 두 번째,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감염이 추가적 위험을 가져온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면서 재감염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에 한 번 이상 감염되면 폐 질환, 심장 질환 또는 뇌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극적으로 증가했고, 높아진 위험은 6개월 동안 지속됐다. 

 이 연구의 단점은 백인 남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재향군인 의료시설의 환자들이란 것으로 일반 인구를 대표하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