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0.008% 홀인원, 6일 만에 2번째 '천재골퍼들' 보험사기 수사 착수
홀인원 보험사기 기승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의 확률은 0.008% 이다. 보통 매주 골프 한번씩 치면 57년이 걸릴정도로 어려운데 이게 웬걸, 6일 만에 2번째 홀인원을 친 고수가 나타났다. 골프고수의 등장에 금융감독원이 등판한 이유는 무엇일까.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혐의자 168명 수사 의뢰 B씨는 일주일 동안 두 번의 골프 라운드에서 두 번의 홀인원 샷을 성공시켰다.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0.008%(1만2000명 중 1명)로 주간 라운드를 만드는데 약 57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샷이다. 골프장 가기 6일 전 그는 축하 만찬과 선물 구매, 라운드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홀인원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홀인원에 성공한 지 닷새 만에 홀인원 보험을 새로 들고 다음날 다시 홀인원을 했다..